누리텔레콤, 노르웨이 원격검침 프로젝트 본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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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6-05-17 11:17
서울--(뉴스와이어)--원격검침(AMR)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이 노르웨이 최대 전력회사인 합스런드(Hafslund) 자회사인 하이테크 시큐리티 AS(이하 HTS)가 발주한 전기 및 수도 원격검침과 방범/방재 등 홈 시큐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AMM(Automatic Meter Management for Hafslund)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자사의 원격검침 시스템(제품명:아이미르)으로 북유럽 원격검침 시장에 단독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누리텔레콤은 북유럽 5개국 전기가입자 971만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원격검침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HTS사는 올해 1만 1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수도 원격검침 및 화재감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원격검침 시스템을 2단계로 나누어 구축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1단계로 노르웨이 오슬로 지역 4500가구에 전기와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과 화재감시를 포함한 원격검침 프로젝트를 99만 9349불(미화기준/원화 9억 4608만원)에 수주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전기/수도 원격검침 모뎀 4500대와 검침소프트웨어, 집중기 325대를 비롯해 화재감시 등 홈시큐리티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일체를 오는 7월말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노르웨이 오스 지역의 일반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수도 원격검침과 방범, 방재를 위한 홈시큐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수주하여 현지테스트를 완료한 바 있다.

누리텔레콤은 현재 미래 전략사업으로 원격검침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시장은 일반 가정용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수도 원격검침과 화재감시 등 홈시큐리티 기능을 포함한 통합 원격검침시스템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누리텔레콤 조송만 대표는,‘이번 노르웨이 원격검침 프로젝트 본사업 수주로 북유럽 시장 진출이라는 사업성과 뿐 아니라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준거사이트(Reference Site)를 확보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과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 지역,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의 해외수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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