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DMC산학협력연구센터’ 입주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산학연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학연구소 및 국내외기업·연구소에 대한 연구지원시설로 건립 중인「산학협력연구센터」입주자를 2006년 5월17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산학협력연구센터」는 세계 최첨단 디지털미디어, IT 및 소프트웨어 산업단지로 현재 조성되고 있는 DMC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규모는 대지 1,019평, 건물 연면적 9,002평으로서 지하4층, 지상15층이다.

지상 3층에서 8층까지는 대학연구소가, 지상 9층에서 14층까지는 국내·외 유수한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지상1층, 2층, 15층에는 세미나실, 은행, 헬스클럽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하게 되는 동 센터는 지난 2003년 10월에 착공하여 2006년 5월 현재 공정율이 93%로서 오는 8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산학협력연구센터」에는 단지특성에 맞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분야와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 나노/바이오 등 서울시 전략산업 관련 국내·외 유수 기업·연구소 및 대학연구소를 유치하여 연구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관련정보·인력의 교류와 협력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을 위하여 5월중에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6월중 입주업종 분야별 유능한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산학협력연구센터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주기관을 선정하고, 7월중에 협약 체결하여 10월초에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대상은 대학연구소, 국내·외 기업·연구소로서 입주업종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방송, 영화/에니메이션, 게임, 음반, 온라인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S/W, 나노/바이오, IT분야 등이다.

임대료는 서울시 산학연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연구소 및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외국연구소에게는 법정 임대료 하한 수준인 재산 평정가격의 10/1,000(평당 4,590원/월)으로 대폭 하향 책정하였고,「산학협력연구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해 산학연 관련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는 유사기관이나 인근지역 오피스빌딩의 임대가격 보다 저렴한 재산 평정가격의 50/1,000(평당 22,960원/월)으로 임대료를 책정하였다.

또한 외국 기업·연구소와 벤처기업의 경우,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해당법령 및 조례에 의거 감면 대상이 되면 대학연구소 수준으로 임대료를 경감 받게 된다.

서울시는「산학협력연구센터」운영을 통하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연구·기술개발 기능을 활성화하고 벤처기업 등 기업에 대하여 대학기술 이전·사업화를 지원하고 또한, 서울 동북부의 공릉동 테크노폴리스와 상암동 DMC 및 마곡 R&D 시티 등 첨단산업기술단지를 연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별 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산학연 협력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하여 서울 산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입주신청 접수는 마포구 상암동 DMC단지 내에 위치한「DMC홍보관」이며 입주관련 문의는「산학협력연구센터 설립추진반」(02-309-3275)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산업국 산업지원과 임옥기 02-3707-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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