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NEW C I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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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2006-05-18 06:00
서울--(뉴스와이어)--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사진)를 선포했다. 건설공제조합은 18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교통부 관계자,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각 기관장 및 조합 대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선포식을 열고 21세기 초일류건설보증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최영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건설보증시장 개방과 건설업역 재편 등 건설공제조합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밝히며, ‘금번 새로운 CI선포를 계기로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건설전문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새로운 CI인 워드마크 CG는 ‘건설보증(Construction Guarantee)’의 영문이니셜을 형상화 한 것으로 신뢰성과 전문성‘ 그리고 업계리더로서의 ’자신감과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이번 CI 선포를 계기로 SOC민자사업, 건설공사 손해공제사업 및 부동산개발관리사업ㆍ신용정보사업ㆍ부동산간접투자(REITS)사업 등 새로운 사업분야에 대한 진출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이미 전문가 및 조합원, 내부직원 등으로 법개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은 이미 클린카드제 도입 및 고객불만사항에 대한 엄격한 조치 등 윤리경영도 한층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 조합원 421개사 자본금 2억1,500만원으로 설립된 건설공제조합은 건설업체가 대량부도사태를 맞았던 IMF금융위기에도 견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등 대외공신력을 인정받아왔으며, 현재는 조합원 12,300여개사, 자본금 4조 8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건설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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