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세계 최초 파일 기반의 디지털 비디오 콘텐츠 자동 검증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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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6-05-17 15:02
서울--(뉴스와이어)--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의 세계 선두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파일 기반의 압축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의 질을 전송이나 사용 전에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화 시스템인 세리파이(Cerify)의 출시를 발표하였다. 압축 디지털 콘텐츠는 복잡하며, 상이한 여러 가지 표준, 해상도, 포맷, 메타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콘텐츠를 최종 시청자가 받아서 적절히 재생 할 수 있게 하려면 상이한 내용들을 정확히 기술하여 인코딩해야만 한다. 방송사는 세리파이의 도입으로 전송 전에 콘텐츠의 정확성을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최종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런 시청 경험을 약속 할 수 있게 되었다.

테이프에서 디지털 입력 및 서버 기반의 스토리지로 급속한 이행이 일어나면서, 방송사는 많은 다양한 기술적인 문제와 워크플로우의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다. IPTV와 핸드헬드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MPEG-4/AVC 와 VC-1 및 디지털 영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속 전송률 MPEG-2 등을 포함한 새로운 디지털 코덱 및 포맷 등으로 인해 기술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이러한 과정이 더욱 복잡해 지고 있다. 이용되는 코덱이나 포맷의 종류와 관계없이 콘텐트 질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상업적인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텍트로닉스 세리파이는 저장된 압축 비디오 및 오디오의 품질이 시스템 파라미터, 포맷, 해상도, 전송률, 비디오/오디오 품질 수준, 다양한 개별 비디오 및 오디오 표준 준수/정확성 등의 요건 충족을 보증하기 위해 모든 면을 완벽히 검사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텍트로닉스의 토드 비들 비디오 제품군 부사장은 “여러 가지 상이한 콘텐트 포맷과 파라미터가 이용 되면서, 오늘날의 방송사들은 시청자들에게 일관된 시청 경험을 약속하기 위해 필요한 품질 검사를 수행하는데 있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디지털 콘텐트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사람들이 시각 및 음성 검사를 종종 실시 하는데, 이는 일관성이 떨어지는 작업일 뿐만 아니라 QA팀의 인력이 동원되는 비용이 많이 필요한 접근방식이다. 또한, 사람이 실시하는 검사는 전송 파라미터의 일부분 만을 검사하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세리파이는 사용자가 정의한 품질 템플릿을 기준으로 수신 파일을 일관적이고 철저하게 검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동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의 세리파이로 이제 방송사들은 콘텐트의 품질 기준 충족을 확신 할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아웃 센터나 방송사, 전송망 사업자들은 점차 디지털 미디어상의 압축된 포맷 형태나 콘텐트 공급자, 포스트 프로덕션, 네트워크 분배 센터, 뉴스 피드, 스포츠 피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 링크를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 파일은 상이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다양한 회사들에 의해 제작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방송사들은 이러한 파일이 정확한 포맷에 들어 있고, 그 스펙을 충족하는지를 전송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한 방송사에서는 처음에는 3초간의 암전과 오디오 톤이 필요할 수도 있고 또는 최대 초당 6 Mbits의 전송속도가 필요할 수도 있다. 비디오 포맷, 오디오 포맷, 비디오 및 오디오 해상도, 인코딩 표준 준수 여부, 비디오 품질, 오디오 수준, 비디오 및 오디오 전송률 (최대, 평균, 고정 또는 변동), 메타데이터 등 말 그대로 수 백 개가 넘는 매개변수를 검사해야 한다. 세리파이는 자동으로 이 모든 것을 검사하여 반복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객관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테스트 방법을 제공한다.

세리파이는 사용자가 정의한 템플릿을 기준으로 비디오, 오디오, 시스템 컴포넌트에 대해 미디어 파일을 검사한다. 콘텐츠를 언제 방송하느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이한 우선순위 레벨이 할당 되어 테스트 실시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세리파이는 콘텐츠 검사시 에러를 기록하고, 의심스러운 콘텐츠를 “격리 서버”에 옮길 수 있으며, 사용자나 콘텐츠 인코더들에게 에러 경보를 알리는 이메일을 전송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에러 통지를 통해 에러 부분을 하이라이트해서 에러가 발생한 비디오 프레임/오디오 파형의 이미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당 에러와 에러의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한다.

전통적인 방송사 및 전송망 사업자들이 세리파이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 TV, 비디오 및 스트리밍 미디어 회사 등을 포함한 콘텐츠 공급업자들이 제작 후 인코딩 검사에 활용 할 수 있고, 디지털 비디오 아카이브 콘텐트의 무결성을 쉽게 분석 및 검사 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비디오 아카이브에서도 활용 될 수 있다.

표준 웹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통제되는 텍트로닉스의 세리파이 시스템은 하나 이상의 랙 장착이 가능한 미디어 테스트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멀티플 세리파이 미디어 테스트 유닛은 세리파이 컨트롤러에 의해 통제되고, 네트워크 상에서 이용되어 다수 콘텐츠 채널, 부하 분산, 컴포넌트의 장애 발생시 자동 재 분배 등을 할 때 처리량을 향상시켜 준다. 세리파이는 SD, HD (720p, 1080i/p), 24 fps, NTSC, PAL, SECAM, MPEG-2로 인코딩된 포맷, H. 264/AVC, MPEG-4, VC-1 또는 MPEG-2의 H. 263비디오 포맷, AAC, AACplus, HE AAC 또는 AC3 오디오 등 거의 모든 비디오 표준 및 포맷과 함께 운용된다. 세리파이를 방송 자동화 시스템과 통합하기 위해 “세리토크(CeriTalk)”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현재 개발 중에 있다.

세리파이는 단일 유닛 설치용 CYC 100및 다수 콘텐트 채널, 로드 재분배, 네트워크 “클러스터” 구성에서 오작동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 덧붙임(automatic redundancy) 등을 포함한 세리파이 솔루션용 CYS100 플러스 CYM 100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공급된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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