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특산물 판매, 블루오션으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는 현지출장,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농업 현장 여론의 어려움을 청취·분석한 결과 상당수의 농업인들이 판로개척과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형유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농특산물 통합쇼핑몰 구축·운영, 수도권 LED 광고, 우수농산물 브랜드지원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연평균 26%의 시장성장률과 연3조원 이상의 시장을 확보 하며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고, 농특산물 주소비층인 안방의 주부들이 마케팅 대상인 점을 착안, TV홈쇼핑시장에 처음으로 뛰어 들어 소비자의 새로운 구매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2005년 첫해 4만여명의 구매고객과 20억 2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적 결실에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06년 올해에도 도비 1억 5천만원을 투자, 식품전문 홈쇼핑사인 (주)농수산홈쇼핑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하고 5.16일(火)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1,200분(30회/40분기준)에 걸쳐 전국안방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경북 농특산물 TV 홈쇼핑 판매방송은 기존 직판행사 중심의 off-line 판매 전략과는 별도로 on-line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통합쇼핑몰(www.cyso.co.kr) 운영과 더불어 경상북도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인 TV홈쇼핑 시장에 지역 농특산물의 시장선점 및 우위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억원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태암 경상북도 농정국장은 경북 농특산물 TV 홈쇼핑 판매방송은 단순한 매출 목적을 떠나, TV매체의 최대 잇점인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로 경북우수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name value)를 한 단계 끌어 올리고, 홈쇼핑사의 상품컨설팅을 통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생산 유도로 농업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이끌어 낸다는데 더 큰 목적이 있으며, 남은 기간 중 월드컵, 한가위·연말특별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기획구성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 16일 16:30분부터 첫 방송된 구미 흑두루미쌀과 경북대학교 포도 마을의 포도즙이 70분 방송에 55백만원의 매출(주문기준)을 올려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정과 마케팅팀 053-95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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