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천정비기본계획 자문회의 및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2006년도 지방2급 하천에 대한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하천현장에서 수자원 및 환경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주민들에게 하천의 정비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친 환경적인 하천개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상하천으로는 고령군 쌍림면의 안림천, 용동천. 성주군 용암면의 신천 등 3개 하천이며, 고령군 쌍림면 안림천의 경우 평균하폭이 150m이상으로써 경남 합천군의 가야천과 묘산천이 합류하여 지방1급 하천이 회천으로 유입되는 대형 하천으로써 하천의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시급하여 금번에 기본계획(안)을 확정하여 2006.5.9 쌍림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2006. 5. 16 성주군 용암면사무소에서도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는 지방하천 신천에 대해서도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방보수, 보강 등 하천개수계획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지방하천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시에도 지속적으로 자문 및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여 하천정비방향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 할 계획이다.

하천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수립은 최근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이변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에 대해 하천개발의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환경친화적인 하천 개발을 유도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관련기관에 최종 확정된 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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