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풍수해보험제도’ 도입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소방방재청, 예천군과 합동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축사가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주민의 원활한 복구를 위해 『풍수해보험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예천군에서 지역주민과 보험사 등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험개시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도내 풍수해보험에 1호로 가입신청서를 낸 이영숙(예천군 예천읍 대신리) 에게 가입증서와 함께 선물을 증정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가두홍보를 펼쳤다.

풍수해보험은 최근 악기상으로 인해 주택과 축사의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의 재정적 지원은 타 피해와의 형평성 유지 등의 문제로 실질적인 복구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고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도와 예천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보험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보험가입을 확대하기 위하여 국비 등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며 가입신청은 예천군 읍면사무소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풍수해보험제도 시범사업의 운영으로 자연재난 피해발생시 실질적인 복구비용이 지원되어 피해복구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 풍수해보험 전화문의 : 동부화재 02)2262-1472, 예천군청054)650-6919, 읍·면사무소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민방위재난관리과 과장 박대희 053-950-387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