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차별화된 ‘대구시민축제’ 기본계획 확정

대구--(뉴스와이어)--대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예총시연합회 최영은 회장)는 지난 15일 조직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Colorful Daegu Festival 2006(대구시민축제)」행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7월쯤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지난 3월 30일 조직위원회 2차 회의에서 선정된 이상원 감독을 중심으로 대구축제조직위원회 기획단에서 그동안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협의를 한 결과 금년도 축제는 ‘대구 이미지를 리모델링’하고, ‘대구사람의 자긍심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기본방향은 건강하고 쾌적한 친화적 녹색도시(Clean), 다양성과 역동성이 넘치는 활력의 문화예술도시(Dynamic), 즐거움과 아름다움이 충만한 열린 문화관광도시(Fun)을 연계하여 CDF(Colorful Daegu Festival)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금년도 축제의 주제는 지난해 ‘색깔이 온다’에 이어 ‘여기는 대구다’로 설정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부각시키고자 하며, 슬로건은 오는 6~7월쯤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및 주제공연(9/29~10/1), 두류공원내에서 펼쳐지는 컬러풀 대구인물 퍼레이드(9/29), 2011 세계육상대회 대구유치기원 퍼포먼스(9/29~10/1), 대구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신천 둔치의 ‘루미나리에’(9/25~10/8) 축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메인 행사장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두류공원으로 설정하고, 신천 둔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권역별 행사를 9월 29일(금) ~ 10월 1일(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문화기획담당 서상우 053-803-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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