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광고모델로 일반인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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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11:00
서울--(뉴스와이어)--빅모델 경쟁으로 치열한 가전제품 광고모델에 LG전자가 일반인을 기용해 화제다.

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는 지난 3월 일반인 대상 『트롬 베스트 드레서 추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첫 주인공으로 김병두(31, 회사원)씨를 선정해 지난 14일 CF를 촬영했다.

일반적으로 가전제품 광고모델로 인지도가 높은 모델을 기용하는데 반해 일반인이 가전제품을 광고한 사례는 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트롬 베스트 드레서 추천 캠페인’은 진정한 베스트 드레서란 ‘옷을 잘 사서 입는 사람’이 아니라 ‘옷을 잘 관리해서 입는 사람’이라는 개념에서 LG전자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캠페인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옷을 잘 관리해 입는 사람과 그 노하우를 추천하면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한 명을 선발해 트롬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행사이다.

지난 3월의 주제는 ‘하얀 셔츠를 잘 관리해서 입는 사람’으로 진행되었는데 180:1의 경쟁률을 뚫고 김병두 (31, 회사원)씨가 트롬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김병두씨는 이웃집에 사는 총각같은 편안한 외모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평소 하얀 셔츠를 즐겨 입는 그의 소매와 옷깃이 눈처럼 새하얗다고 해서 직장에서 ‘스노우맨’으로 불린다.

LG전자 『트롬 베스트 드레서 추천 캠페인』의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데, 4월 주제 ‘청바지를 선이 살아있게 입는 사람’
편에는 무려 800명이 후보로 참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월 5만 명선이던 트롬 홈페이지(tromm.lge.co.kr)의 방문객 수가 『트롬 베스트 드레서 추천 캠페인』이후
6배나 증가한 월 30만 명이 방문해 베스트 드레서 즐기기 행사가 월드컵 열기만큼이나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김병두씨를 모델로 한 트롬 CF를 다음주부터 케이블TV와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 강신익부사장은 “트롬 베스트 드레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신도 트롬으로 관리 하면 누구나 베스트 드레서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트롬의 탁월한 세탁력 등 우수한 이미지를 널리 인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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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송근영 02-3777-3632, 011-510-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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