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17일 국제유가는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미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소식에 힘입어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4/B 하락한 $68.69/B에,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4/B 하락한 $69.04/B에 거래가 종료됨

Dubai 현물 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64.36/B에 가격이 형성됨

미 EIA 발표결과에 따르면, 5. 12일(금) 기준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30만 배럴 증가한 2억640만 배럴 수준으로 3주 연속 상승세 유지

미 원유 및 중간유분 재고는 각각 10만 배럴 감소한 3억4690만, 1억1460만 배럴 수준임

정제가동률이 전주대비 0.4%P 하락한 89.8%를 보이는 가운데 휘발유 생산은 전주대비 30만 b/d 증가한 920만 b/d를 나타냈고 휘발유 수입은 145만 b/d 증가한 반면, 휘발유 수요는 소폭 감소한 933만 b/d를 나타냄

미국 TFS Energy사의 Addison Armstrong 분석가는 정제 가동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유소들이 휘발유 재고를 증대시킬 수 있는데 이는 휘발유에 대한 수요 하락세의 신호로 보인다고 발언함

미국석유협회(API)는 4월 미 수요는 전년동월대비 1.5% 하락한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급등한 소매가격이 미 휘발유 수요에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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