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강동 산하지구 개발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는 2004년 5월 가칭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제안에 의해 2004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환경·교통영향평가 협의를 거침에 따라, 2006년 5월 17일자로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동 조합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투명한 조합운영을 위하여 사업계획 및 조합정관 등을 조합사무실에 비치하여 조합원으로 하여금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지구 지정·개발계획 수립·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자 지정 및 각종영향평가 과정에서 수정되는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변경내용을 조합원에게 통지하도록 하는 등 조합설립인가와 관련하여 조합이 공개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조건으로 조합설립인가를 하였다고 밝혔다.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2004년 2월에 조합설립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7월 조합 총회에서 김종인 조합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을 구성한바 있으며, 울산시로부터 조합설립이 인가됨에 따라 도시개발법시행령 제26조의 규정에 따라 30일 이내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에서 설립등기를 하고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조합운영에 들어간다.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강동권 개발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약 30만평 규모의 지구 내에 계획인구 4,300세대, 12,000명을 수용하는 주거와 초·중·고등학교 각 1개소씩과 도서관, 공공청사 등이 들어서게 되고, 해안변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내에는 아쿠아리움, 자동차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과 멀티플렉스·백화점·대형할인점·명품 및 패션아울렛몰 등 관광레저쇼핑몰, 고래·활어 등을 즐길수 있는 씨푸드몰과 컨벤션기능을 갖춘 특급관광호텔이 들어서게 되며, 단지의 중심에는 해안과 단지내 그리고 산악을 연결하는 대규모 에코벨트와 센트럴파크가 들어서게 되어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의 면모를 갖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강동권 개발지역내 토지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은 재산권 행사가 불가한 지역이 있으므로 반드시 시 관련부서에 문의하여 재산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향후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06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공사에 착공하게 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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