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2회 시각장애어르신 효잔치 개최
울산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남구지구협의회(회장 박병우)는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어버이들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시각장애어르신, 가족,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30분 가족문화센터B동 대연회장에서 ‘제2회 시각장애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앞서 오전 11시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12시 30분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울산대공원을 산책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 가족문화센터B동 대연회장에서 국민의례, 인사, 축사 등의 개회식을 개최하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소리샘(적십자사울산지사봉사회), 울산국악교실 등의 다양한 공연과 참가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 유쾌한 오락시간을 갖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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