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장 및 경기일정 확정
이번 소년체전에서는 30개 종목의 경기가 4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데, 울산시 관내에서는 육상, 축구, 배구 등 28개 종목에 36개 경기장을, 관내에 경기장이 없는 하키(부산), 사이클(전주), 야구(포항-중학부) 3개 종목은 타 시·도 경기장을 각각 이용한다.
종목별 경기일정은 짧게는 1일부터 길게는 5일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소년체전은 전국체전의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울산시에 경기장이 없는 종목은 타 시·도 경기장을 임차하여 사용함으로써 실속 알뜰체전을 구현하였다”고 밝히고, “경기장과 경기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장 사용협약 체결 및 경기장 편의시설 설치 등 체전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축구, 육상, 배드민턴, 배구 등 30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 등 40개 경기장에서 선수 11,840명, 임원 4,869명 등 총 16,70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체전이 치러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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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