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행정 반세기 임정사료(林政史料) 한데 엮어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서승진)에서는 임정(林政) 반세기의 산림녹화 성공 및 수난기 애환 등을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물려주고자「산림행정 40년의 발자취」를 정리해 임정사료집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청장 서승진)은 산림청 개청 40주년 기념에 맞춰 임정(林政)반세기의 산림녹화 성공 및 수난기 애환 등을 정리·제작하여 기록으로 남긴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의 배경은 임업원로들의 고령화로 임정수행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산림역사 유물들이 사라질 위기에 있어 올해 임정사료 정리 작업에 착수했다.

임정사료는 임업분야의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임업신문사가 맡아 올 11월까지 제작완료 예정이며, 자료 수집은 산림녹화기 현장에서 몸소 겪고 체험한 임업계 원로들의 증언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산림분야 자료를 모아 정리한다.

특히, ‘산림행정 40년의 발자취’ 제작은 임정반세기에 얽힌 뒷얘기들을 발굴·보전하므로 임업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소실되는 산림분야의 역사적인 자료를 정리·제작하여 임정사료로 남긴다.

사료 제작은 광복 후 황폐된 산림복구와 치산녹화 과정에 기록으로 남겨지지 않은 뒷얘기와 관련자료 사진, 화보를 수집·정리하고, 법·제도와 조직 등의 변천과정도 차례로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임업원로들이 황폐지를 복구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담을 증언을 통해 기록물로 남기고, 산림녹화 성공 과정서 기적을 일군 선배의 업적을 사료화해 임정발전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산림청 산림정책과 이장호과장은 올해 제작하는 ‘산림행정 40년의 발자취’는 현장에서 겪은 조림녹화 경험담과 잊혀진 애환을 수집·정리해 임정사료로 남기는 작업과 임업원로의 숨겨진 공로를 발굴하여 치하하는 기회로 삼는다고 말했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연락처

산림정책과 이장호 과장 042-48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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