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농어촌 120마을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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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6-05-18 09:1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은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수협중앙회와 '어촌마을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임직원이 전국 120개 농어촌마을의 'partner'로 나선다.

삼성생명은 18日(木),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마을회관에서 이수창 사장과 수협중앙회 박종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삼성생명, 어촌마을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1호 결연 마을인 백미리와 영등포지점간의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창립 49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삼성생명은 5月중으로 83개 全지점과 본사 전부서가 참여하는 '비추미 농어촌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어촌 10개, 농촌 110개 등 총 120個의 농어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의 이번 자매결연 사업은 노령화와 WTO, FTA 체결等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을 돕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그 양과 질적인 면에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양적인 측면에서 삼성생명은 6천여 全 임직원이 참여하고 여기에 3만여 FC들이 추가로 참여해 모두 12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질적인 면에서는 단순 노력봉사보다는 ▶ 마을회관, 경로당 等 농·어촌 마을 공공시설 개·보수 ▶ 회사 차원의 지역 특산물 구매 ▶ 경제교실, 문화행사 等 지역주민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임직원 및 FC가족의 농어촌 체험행사 전개 等을 통해 실질적인 농어촌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영등포지점 임직원, FC들과 함께 협약식 체결 후 마을회관에 복사기를 기증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안가 청소와 바지락을 채취 등 어촌 체험활동을 펼쳤다.

체험 활동後 이수창 사장은 "떠나는 농어촌에서 돌아오는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며 "정기적으로 찾아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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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홍보팀 이승철 과장 02-772-6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