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 박기선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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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스피 034220
2006-05-18 10:42
서울--(뉴스와이어)--LG.Philips LCD 박기선(朴起善) 사장이 ‘제 4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디스플레이 업계의 신기술 개발 및 특허 최다 출원 등의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LG.Philips LCD COO (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 운영 책임자) 박기선 사장은 ①매년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②효율적인 특허 업무 수행을 위한 각종 시스템 구축 및 ③발명자들에 대한 다양한 포상제도를 바탕으로 LG.Philips LCD가 특허 출원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LG.Philips LCD는 특허 등록 및 특허권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지적재산관리시스템과 특허 출원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특허분석시스템을 구축해 특허활동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

또한, LG.Philips LCD는 임직원들의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출원보상제도, 등록보상제도, 실시보상제도, 처분보상제도 등 다양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년에 한번씩 “발명왕”, “출원왕”및 “다출원 부서”등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해 왔다.

디스플레이 업계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 뱅크는 2006년 2월에 발행한 TFT-LCD 특허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LG.Philips LCD가 최근 5년간 1384건의 TFT-LCD 관련 특허를 출원해 전체의 46%를 차지, 전세계 TFT-LCD 업체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LG.Philips LCD는 해외 출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국에만 1000여건이 넘는 특허를 등록했으며 2005년 한 해에만 320여건의 특허 등록으로 TFT-LCD 관련 미국 특허 등록에 있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박기선 사장은 “LG.Philips LCD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선두적인 입지가 R&D 특히 독자적인 기술력 축적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 지속적으로 물적·인적 투자를 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Global 차원에서 보호하고 관리하는 특허 경영을 실천해, World’s No.1 LCD Company의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수훈소감을 밝혔다.

LG.Philips LCD는 최다 특허 출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타사와 차별화된 특허 전략을 추진해 유효 특허 포토폴리오를 확보하고 Display 분야에서 특허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금탑산업훈장은 정부에서 추서하는 산업분야 훈·포장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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