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름철 재난대비 비상체제 돌입
시는 금년도 여름철 기상예보에 따르면, 장마는 6월 중순 후반부터 시작하여 7월 중순 후반까지 계속되고, 강수량은 평년수준(328~805㎜), 태풍은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해취약지구 및 시설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상황단계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완벽한 대비계획을 수립 지역여건에 맞는 재난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경감을 위한 행동 매뉴얼도 마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대형공사장이나 재해위험지구, 하상도로·위험교량 등에 대한 재난방지대책,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배수펌프장 등 시설관리대책, 강풍 방지대책과 농작물 등 관련부서별 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응급복구에 대비한 수방자재 및 장비를 확보·지정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동원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는등 풍수해로 인한 재해가 한건도 없는 한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께서는 생활주변에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위험요인 발견시 시·구청 재난관리부서나 가까운 동사무소 또는 119에 신고하여 발생초기에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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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난안전관리과 복구지원담당 043-220-7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