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긴급상담전화 ‘119 One-Call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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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09:58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여성긴급전화(1366), 아동학대 예방신고(1391)등 긴급 상담전화 접수시 신고자와 119, 해당기관과 바로 3자 통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道 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道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1389), 청소년상담전화(1388), 외국인 통역서비스(한국 BBB)등 각 해당번호별로 월 2～4건 정도의 긴급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신고자에게 해당 전화번호로 신고하도록 재 유도하는 등 적지 않은 불편이 있었다면서 이번 119 One-Call 서비스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19 One-Call 서비스는 119로 신고 되는 각종 긴급 상담전화를 접수내용에 따라 해당 기관과 신속하게 3자 통화로 연결하여 신속한 상황파악 및 수습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필요시 해당기관의 응급조치반과 소방공무원을 동시 출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앞으로 긴급 상담 전화뿐만 아니라 수도고장, 전화고장 신고 등 생활민원 안내등도 119 One-Call 서비스로 통합 접수하여 신속하게 민원이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道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전기사고신고(123), 가스사고 신고(해당국번＋0019), 환경오염(128), 해양오염 및 재난신고(1588＋0333), 응급의료상담(1339) 전화를 119로 통합 접수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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