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산동성과 관광정보교류

수원--(뉴스와이어)--중국 산동성의 특색있는 관광상품도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만나세요.

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18일(목) 산동성 여유국 관광교류단(단장 왕유앤셩 Wang Yuansheng) 3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산동성 여유국의 방문은 작년 11월 15일 중국에서 체결된 산동성 여유국과 경기관광공사의 관광우호교류협약에 따른 것.

공사는 경기도가 한중일 관광교류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본 카나가와현, 중국 산동성 등과 관광교류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자매결연관계인 이들 지자체들과는 관광정보 교환, 관광사업자 교류, 시장분석,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추진해왔다.

공사는 중국 산동성 여유국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가를 촉구하는 한편 앞으로의 교류 방향 등을 협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오는 11월에 열릴 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뿐 아니라 여러나라의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자리로 산동성의 관광지를 한국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왕유앤셩(Wang Yuansheng) 여유국 부국장은 “산동성에는 제남, 공자의 고향인 곡부, 맥주로 유명한 청도 등 유명관광지가 많다”며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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