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과 함께 실시하는 국립극장의 ‘오늘의 손님석’

서울--(뉴스와이어)--국립극장은 10월 29일 해오름극장을 재개관하면서 ‘관객 중심, 사람 위주의 극장’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달라진 외관 못지않은 다양한 품질의 서비스를 약속했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늘의 손님석”이다. 이 제도는 그 동안 평소에 공석으로 비워두다가 귀빈들에게만 제공되었던 2층 귀빈실과 24석의 귀빈석을 ‘오늘의 손님석’으로 고치고 그 좌석을 일반인에게도 개방하자는 제도이다. 기업체나 사회단체, 개인 독지가 등이 특별히 초청하고 싶은 대상이 있을 경우 이 ‘오늘의 손님석’ 좌석권을 구매, 관람을 할 수 있어서 문화 서비스 실천에 좋은 방법이 되고 있다.

국립극장 재개관과 함께 실시되고 있는 “오늘의 손님석”의 첫 손님은 11월 11일(목) 국립무용단의〈코리아 환타지〉첫 공연을 관람하는 중구 거주 독거노인들이다.

(주)한화에서 사회 공익 차원에서 오늘의 손님석을 포함해 2층 좌석을 일괄 구매, 독거노인 100여 명을 대접하게 된 것.

의미 있는 공연관람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늘의 손님석’ 구매에 관심 있는 기업체나 단체는 국립극장 공연기획팀(2280-4065)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극장 개요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ntok.go.kr

연락처

대외협력팀 한정희 2280-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