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객석 10% 나누기’ 실천

서울--(뉴스와이어)--11월 13일(토)에는 국립극장이 위안부 할머니 열 분을 초대, 국립무용단의 공연 관람을 선물한다.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집에 살고 있는 열 분(강일출, 김군자, 김순덕, 박두리, 박옥련, 박옥선, 배춘희, 이옥선, 지돌이, 한도순)의 할머니들은 오랜만에 한국춤을 구경하기 위해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극장의 ‘객석 10% 나누기’ 운동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객석을 나눠주자는 캠페인으로, 국립극장의 공익사업으로 200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문의]☎ 나눔의집 안신근 사무국장 019-366-1097


국립극장 개요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ntok.go.kr

연락처

대외협력팀 한정희 02-2280-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