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DCA, 세계최대 게임전시회 E3에서 수출 300만불 달성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입주사 ‘애니멀’은 창작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컴퓨터그래픽 동영상을 제작하는 전문제작사로서 하이퀄리티의 애니메이션과 상업적 가능성이 뛰어난 캐릭터, 게임 개발로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하게 될 <메디컬 아일랜드>는 휴머니즘과 판타지를 해부하는 메디컬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지원정책에 따라 제작되었다.
<메디컬 아일랜드>의 온라인 방영권을 구입한 워너브라더스사는 이야기의 재미와 캐릭터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1년간 워너브라더스가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캐나다를 포함해 북미지역 전역에 독점 공급한다.
온라인으로 제공될 <메디컬 아일랜드>는 이야기의 재미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접속자 수가 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워너브라더스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향후 라이센스 계약 등을 통해 100만불의 수출효과가 기대되며, 단순한 수출이 아닌 게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DVD제작, TV시리즈 제작으로 이어지는 One Source Multi-User 계약이라는 점에서 이후 우리의 문화콘텐츠의 미국시장 진출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이후 메이저 채널을 통한 TV 시장 진출도 전망된다.
이와 함께 ‘E3’에 참가한 (주)ECS도 해외 5개사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게임의 해외 판권 세일즈를 프랑스의 C사, 미국의 A사, S사 과의 수출상담을 통해 200만불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E3’에는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 중(주)스튜디오 애니멀, (주)젤리오아시스, (주)엠노리 등이 선발되어 참가했으며, 해외 각국의 20 여개 글로벌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번 ‘E3’에서는 급속한 온라인 시장 환경으로의 변화와 함께 게임 소재의 다양화,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의 융합 및 영역 확장 등으로 One Source Multi-User 가 세계 콘텐츠 시장의 흐름으로 자리했다. 따라서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한국의 디지털콘텐츠가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E3’게임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수출 규모가 300만불을 성사와 함께 문화콘텐츠 분야에 인력교류, 공동 프로젝트 개발, 국제 경쟁력이 가능한 기술력 발굴 등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생산해 공급하는 콘텐츠 생산전략기지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연락처
경기DCA 전략기획실 홍보과장 이영아(t.032-223-1036 )
이 보도자료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