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DCA, 일본진출을 위한 ‘한일디지털콘텐츠 산업교류회’마쳐

부천--(뉴스와이어)--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이 17일, 2시 진흥원내 홍보세미나실에서 20여개 경기도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부의 ODCC(오사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창출협의회)와 국내 콘텐츠 기업의 일본진출을 위한 ‘한일 디지털콘텐츠 산업교류회’가 있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iPark 오사카, 오사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창출협의회(ODCC)가 주최한 이번 산업교류회에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경기도 문화콘텐츠 관련기업 20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에서 오사카부 키야마 주사는 오사카부가 이끌고 있는 IT산업진흥 중점시책을 통해, 오사카가 해외와 IT비즈니스 교류로 IT산업의 고도화, 국제경쟁력 강화로 기업을 유치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IT분야의 창업, 벤처 지원, 브로드벤드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오사카와 칸사이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립된 오사카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협의회(ODCC)는 콘텐츠 제작기업과 지원 및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창출로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육성사업, 프로듀서 인재 육성사업, 판로 개척 지원사업, 교류 촉진사업 등을 통해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관심을 끈 오사카 디지털콘텐츠 펀드는 제작 기업 지원형 펀드로서 ODCC와 연계하여 칸사이 지역에서 우수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일본의 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12조 엔의 규모로서,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규모도 2조 5천억 엔에 달한다. 최근 들어 디지털콘텐츠 시장은 에니메이션 원작의 영화화가 진행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일본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교류회를 통해 우리 문화콘텐츠 기업의 향후 일본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올해 일본 오사카부 및 ODCC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 강화해 나감으로서 우리 콘텐츠기업의 일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

연락처

경기DCA 전략기획팀 홍보과장 이영아(t.032-223-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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