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한국과 일본의 호러퀸이 맞붙는다
일본에서 MC와 가수를 넘나들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써 인정 받고 있는 탤런트 ‘유카’는 새로운 장르의 도전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있다. 다름 아닌 일본 공포영화의 거장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미스터리 호러 <환생>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섬뜩한 연기를 보여주는 것. ‘유카’는 영화 <환생>에서 배우를 꿈꾸는 여대생 스기우라 나기사역을 맡았으며, 35년 전 충격적인 호텔 살인사건을 제작하는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다. 소름 끼치는 여자아이의 혼령을 반복해서 보면서 악몽에 시달리는 스기우라 나기사(유카 분)는 강한 공포에 휩싸여 긴장 된 모습을 보여준다.
공포 연기를 흡족하게 해낸 ‘유카’의 모습을 본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평소 유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유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예쁜 미소를 일체 보여주지 않겠다는 각오 하에 제작에 임했다. 그런 날 따라준 유카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소녀 같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알려진 ‘유카’는 영화 <환생>을 통해 혼을 담은 공포 연기변신으로 올 여름 한국관객들에게 여배우로의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한국의 톱스타 고소영도 올 여름을 시원하게 녹여줄 공포의 주인공 중 하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아파트>의 여주인공을 통해 영화계에 컴백한 고소영은 이미 <구미호>라는 공포 영화로 연기실력을 선보인 바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주온>의 감독 ‘시미즈 다카시’ 의 미스터리 호러 <환생>을 통해 여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유카’의 모습은 6월 8일 개봉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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