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국내 최초 한-중 합작드라마에 투자하는 펀드 조성, 투자개시
이번에 조성된 한류사모펀드는 MBC와 E&B Stars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3편의 드라마에 투자되며 이들 드라마는 올해 안에 제작되어 내년까지 한국, 중국 및 중화권 국가에 배급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이 이번에 조성한 ‘MBC-E&B 한류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는 60억이 모집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드라마 제작사와 공중파방송사가 공동 사업주체로 참여 함으로서 국내의 안정적 배급을 확보하였으며, 중국내에서 제작과 배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E&B Stars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국가에 배급을 함으로서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현대증권은 이미 지난해 8월 한류와 관련된 업종에 투자하는 테마펀드인 현대히어로 한류열풍 펀드를 출시했으며 목표수익률인 15%를 달성한바 있다.
E&B Stars는 한류 스타와 중국 현지 제작이라는 특화된 현지화 제작시스템으로 벤처인증을 받은 제작사로서, 차인표 주연의<사대명포四大名捕>(2002), <July Morning> (2005)과 최지우 주연의 <101번째 프로포즈>(2003)를 제작하여 중국 전역의 방송국에 배급해 왔으며 한국 드라마의 강점인 시나리오, OST, 한류 스타를 기용해 한류를 현지 정서에 맞게 제작, 한류의 지속적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제작사다.
MBC와 E&B Stars의 공동제작으로 제작에 들어갈 3편의 드라마는 음식이라는 만국 공통어를 통하여 국경을 초월한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줄 <사랑의 요리사>, SBS ‘사랑공감’의 중국판 리메이크버전인 <사랑예찬>, 70년대 가족간의 정을 그리며 장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꽃피는 팔도강산’의 중국버전인 <금수강산>이다. 이중 <사랑의 요리사>는 오는 6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연말이나 내년초에 한국과 중국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금일 개최된 업무협약 조인식에는 현대증권 김지완 사장, MBC 최문순 사장, E&B Stars 이태형 사장, 마이에셋 권영건 사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MBC본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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