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5,6호기 조사결과 안전성 이상 없어

서울--(뉴스와이어)--- 주민선정 해외기관 조사에서 안전성 재확인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영광5,6호기 열전달완충판 이탈 및 5호기 방사능 누출에 대해 지역주민이 선정한 해외 전문기관인 독일의 TÜV사 및 응용생태연구소는 2004. 3. 31 16:00에 조사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통해 "안전성에 영향이 없다."고 발표함으로써 그동안 제기되었던 영광5,6호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해소되었다.

한수원은 작년 말 방사능 누출 및 열전달완충판 이탈이 발생한 후 자체 원인조사와 함께 국내외 전문기관을 참여시켜 안전성평가를 한 결과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지역주민 측에서 평가기관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주민대표가 직접 해외기관을 방문하여 선정한 상기 기관에 의해 재차 안전성평가를 실시한 결과가 이번에 발표되었다.

영광원전 안전성 공동조사 범군민 대책위원 등이 참석한 금번 주민 설명회에서 열전달완충판 이탈건을 조사한 독일 TÜV사는 "방문조사 및 평가 결과 발전소 설계수명기간(40년)동안 운전 및 안전성에 영향이 없다."고 발표하였고, 방사능 누출건 조사를 맡은 독일 응용생태연구소도 "방사능 누출은 규정치보다 휠씬 적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하고, 누출 직후 한수원의 대응과 재발방지를 위해 취한 조치는 적절했으며 향후 완벽한 운영을 위해 권고한 11건의 개선사항도 조치되었거나 조치 중에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문의처: 엔지니어링실장 한봉섭(☏3456-2901, bshan@khnp.co.kr)
기업홍보팀장 강신헌(☏3456-2290, shkang@khnp.co.kr)


한국수력원자력 개요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발전회사로 수력 및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면서 우리나라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고 있다.2003년 말 기준 자산 약 20조로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khn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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