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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6 14:43
서울--(뉴스와이어)--<메멘토>의 두뇌게임과 <매트릭스>의 시공간 이동이 만난 2004년 최고의 초감각 스릴러 <나비효과(수입:㈜미로비젼,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내용인즉 영화의 소재인 ‘나비효과’이론을 이용해 ‘북경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뉴욕에 허리케인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나비효과]처럼,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파급력 있는 인사’는 누구인가 하는 것. 그 결과, 나비효과를 일으킬 만큼 파급력을 가진 인물로 ‘서태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폴 이벤트는 영화 전문 사이트인 엔키노(www.nkino.com)에서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었다. 후보로는 ‘서태지혁명’ 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요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가수 서태지와 국내 최고의 흥행 신화를 세운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 영화 <실미도>로 국내 최초 천만 관객을 동원시킨 강우석 감독, 웰메이드 영화의 대명사 <올드보이>로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 그리고 신세대 최고의 패션 아이콘 전지현이 올랐다. 그 결과 총 591명의 네티즌 중 30.6%인 181명의 표를 얻은 ‘서태지’가 1위에 올랐으며, 강제규 감독이 22.7%로 2위, 박찬욱 감독(16.9%)과 강우석 감독(16.1%) 그리고 전지현(13.7%)이 3,4,5위로 그 뒤를 이었다.

1위에 오른 서태지는 90년대 <난 알아요>란 곡으로 국내 최초로 랩을 정착시킨 장본인. 그 당시 랩과 더불어 그의 파격적인 의상과 댄스는 10대들에게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음악적 업적과 행보는 많은 이변으로 기록을 남겼으며, 지금까지도 언론 및 대중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네티즌들은 서태지를 한국에서 ‘나비효과’처럼 엄청난 영향과 파장을 가져온 인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나비효과>는 유년의 상처를 지닌 한 남자가 시공간이동을 통해 과거를 바꿀수록 현실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된다는 내용의 초감각 스릴러. 관객들은 오는 11월 17일, <나비효과>가 몰고 오는 엄청난 파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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