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 홈페이지 공개, 조인성 e세상을 접수하다
<비열한 거리>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액션의 컨셉을 충분히 살린 점이다. 홈페이지에 전체적으로 액션감을 부여했다. 우선 인트로는 Alan Parsons의 Old and wise와 함께 세상을 갖기 위한 남자 조인성의 비장한 눈빛으로 시작된다. <비열한 거리>의 티저 예고편을 사용하여 자신의 성공이란 욕망의 유혹에 빠져 변해가는 병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액션감을 한층 살리기 위해서 <비열한 거리>의 홈페이지는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을 이용한 캐릭터 소개가 대표적인 사례다. 각각의 캐릭터의 키워드를 클릭하면 각각의 키워드에 해당하는 동영상이 나타난다. 총 12개의 동영상이 각각의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다. 더욱이 입체적인 캐릭터의 순환으로 홈페이지의 액션감을 극대화 한다.
<비열한 거리> 홈페이지의 가장 최우선적 목표는 기본에 충실한 홈페이지다. 홈페이지 의 가장 큰 기본은 네티즌들에게 정보제공이다. 첫째, 액션 홈페이지의 컨셉하에 <비열한 거리>의 홈페이지는 다양한 동영상을 제공한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메이킹만 4개에 해당한다. 더욱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이킹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8개월이라는 긴 제작시간 동안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카메라 뒷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둘째, 다양한 영화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감독의 제작의도, 영화에 대한 소개, 그리고 프로덕션 노트를 통해 영화 제작의 뒷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인터 액티브를 강화하였다. 지속적인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인터액티브하고 살아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넷째, 유저 인터페이스를 극대화 했다. 유저들의 홈페이지 내에서의 동선을 최소화해 영화에 대한 정보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다. 누구나 <비열한 거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영화의 정보를 쉽게 얻기 위함이다.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는 조인성의 외국 팬들을 홈페이지로 이끌었다. 홈페이지 오픈 초기 경로 탐색도 어려운 시기에 조인성의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팬들이 게시판에 조인성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더욱이 일부 팬들은 <비열한 거리>의 개봉일인 6월 15일에 한국에 와서 영화 관람을 다짐하는 열정을 과시했다. 또한 홈페이지의 배경 디자인에 사용된 스틸 속의 달라진 조인성의 모습에 뜨거운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말죽거리 잔혹사>에 이어 인간의 ‘폭력성’과 ‘조폭성’에 관한 3부작 중 그 두 번째 이야기 <비열한 거리>. 홀어머니와 두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삼류 조폭 병두가 자신을 괴롭히는 검사를 손봐달라는 황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되지만 영화감독 친구 민호의 배신으로 곤경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로 조인성의 조폭 연기 변신과 화려한 액션연기로 벌써부터 충무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비열한 거리>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며, 올 6월 15일 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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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