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게임 최초 여성리그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최강전’

뉴스 제공
2004-05-06 00:00
서울--(뉴스와이어)--- 귀여운 매력의 그녀들의 무서운 질주가 시작된다
-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12명의 여성 레이서들의 막강접전
- 5월 7일 금요일 온게임넷 밤 10시 첫방송

2004년 5월 04일 -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가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 포털 ‘게임나라닷컴(www.gamenara.com)’은 3D레이싱게임 ‘아크로레이스’가 ‘제3차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5월 7일 금요일 밤 10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이번 최강전에서는 국내 게임 최초로 여성 리그를 따로 편성, 남성리그와 여성리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키보드로 진행되는 남성리그와 달리 여성레이서들은 휠로 진행, 좀 더 수월하지만 사실적인 게임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참가자들의 절반 이상이 남자친구의 권유로 아크로레이스를 접했지만, 이미 남성 레이서들의 기량을 훌쩍 뛰어넘은 레이서들도 있어, 3차 최강전이 끝날 무렵, 남녀 성대결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편, ‘3차 엠파스컵 아크로레이스 최강전’의 해설은 국내 최초 서울대 출신의 여성 포뮬러 레이서인 신미아씨가 맡았다. 신미아씨는 서울대 출신으로 CF 모델로 활약하다 레이서의 매력에 빠져 레이싱의 길로 들어선 마니아.

신미아씨는 아크로레이스에 대해 “몸에 하중을 느낄수는 없지만, 노면, 핸들감 등이 실재에 가까워 놀랐다”고 소감을 밝히며, “처음 실재 레이싱을 시작하는 레이서들이 스피드감이나 집중력을 키우기에 적합한 게임인 것 같고, 특히 부품에 따라 차의 상태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에 부품 공부도 더불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성 게이머들은 대학생과 직장인이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최소 3시간 최대 12시간까지 ‘아크로레이스’를 즐기는 매니아들이었고, 역시 레이싱의 달인들답게 최고 난코스로 꼽히는 서울역 스턴트 코스를 가장 즐기는 코스로 꼽았다.

1등으로 뽑히면 받게 되는 250만원을 어떻게 사용하겠냐는 질문에 신세대들 답게 핸드폰을 구입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고, 그 외 부모님께 드린다는 효녀들도 눈에 띄었다.

참가자들의 절반가량이 부산과 공주 등 지방에서 참가할 정도로 ‘아크로레이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이번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여성들이 ‘아크로레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임나라측은 “레이싱 게임이 남성 위주인 것은 사실이나 요즘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여성 게이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몰라보게 성장한 여성 게이머들의 스피드와 담력에 모두들 놀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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