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공기가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오염도 분석결과 최근 6년간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농도가 감소하는 등 대구지역의 공기가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미세먼지 농도는 2002년 71㎍/㎥, 2003년 59㎍/㎥, 2004년 58㎍/㎥, 2005년 55㎍/㎥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세먼지 외에도 저공해차량 보급, 매연단속과 도로청소 등으로 아황산가스는 2000년 0.009ppm에서 2005년 0.006ppm, 이산화질소는 2000년 0.029ppm에서 2005년 0.024ppm, 일산화탄소는 2000년 0.9ppm에서 2005년 0.8ppm으로 개선되었다.

기상 영향을 많이 받는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은 2005년 0.022ppm(환경기준 0.100ppm/시간)으로 최근 6년 동안 환경기준치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이처럼 대구의 대기질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그 동안 대구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청정연료 공급 확대, 천연가스 버스 보급 확대, 자동차 배출가스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 강화, 주요 간선도로 진공청소 및 살수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생활주변의 녹지 확보를 위해 조경지를 2004년 8.7㎢에서 2005년 12㎢로 확대하였고, 공원과 유원지도 2005년에 43개소 445,000㎡로 늘어난 것도 대기질이 좋아진 이유로 풀이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천연가스 청소차 보급, 경유차량 매연여과 장치부착, 전기이륜차,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 등으로 대기질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생활환경과장 최 혁 053-76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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