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국내최초 TV주식거래 서비스 1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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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스피 016360
2006-05-19 16:56
서울--(뉴스와이어)--TV화면을 보면서 리모콘으로 주식시세를 조회하고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안방 TV 객장' 시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19일 연합인포맥스, 한경와우TV와 제휴를 통해 디지털케이블 방송망을 이용한 증권거래 서비스인 'SamsungFn D-TV'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TV화면을 보면서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관심종목의 시세 조회와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각종 투자정보와 신상품 정보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향후 서비스가 추가되면 TV를 통해 지점 관리자에게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해진다.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해당 지역 케이블방송사에 디지털케이블 방송을 신청하면 'SamsungFn D-TV’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은평구 등 5개 구와 경기, 충북, 대구시 소재 총 7개 지역 등이며 6월이후에 서울 종로구, 노원구 등 8개 구가 추가된다.

7월경에는 거래할 수 있는 범위도 펀드 및 금융상품으로 확대된다.

현재 전국의 케이블 방송가입자는 약 1천300만 가구이며 이중 디지털방송 가입자는 약 10만가구이다.

삼성증권은 방송권역내 거주하는 기존고객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체험 및 가두 캠페인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증권 新채널영업팀 김종국 상무는, "TV의 확고한 위치와 디지털케이블 TV 가입 가구의 급속한 증가를 고려했을때 앞으로 3~4년 후에는 D-TV가 새로운 증권영업 채널로 완전히 자리잡을 것 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히고,“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11월 서비스개발에 착수해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SamsungFn D-TV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홈페이지와 HTS, 디지털케이블 방송을 통해 퀴즈의 정답을 맞추거나 디지털 방송에 로그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파브LCD TV', 지펠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증권 개요
삼성증권은 증권중개 및 자산관리, 기업금융과 자금운용에 이르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금융투자회사입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한발 앞선 상품과 Solution으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관투자자에게는 차별화된 리서치와 IT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Brokerage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딜 경험과 네트워크는 기업의 재무적인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고 house bank로서의 자랑입니다. 특히,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등 국내 3대 고객만족 조사에서 모두 증권부문 1위에 연속 오름으로써 삼성증권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p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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