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사,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증액 강요 규탄 및 전면 축소 촉구 기자회견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5월 22일-23일 양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2007년 이후 방위비분담 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정부는 주한미군주둔경비는 주한미군이 부담한다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특별협정을 체결하여 주한미군경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의 지원규모는 68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8년까지 주한미군 관련 재배치 비용으로 우리정부가 부담해야할 금액은 정부추산으로만 6조7천억원에 이릅니다.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주한미군에게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오히려 방위비분담금을 증액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주한미군의 방위비분담금 증액 강요를 규탄하고 이의 전면 축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위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증액 강요 규탄 및 전면 축소 촉구 기자회견
2006년 5월 22일(월) 11시, 외교통상부 앞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상임대표 : 문규현, 홍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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