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킨폰, 상반기 휴대폰 시장에 돌풍
삼성전자가 이달 초 출시한‘스킨폰(SCH-V890/SPH-V8900)’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출시된 지 3주 만에 하루 실 개통수가 최고 3,300대를 돌파하며 빅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삼성 휴대폰 가운데 이처럼 단기간에 하루 개통수 3,000대를 넘은 것은 ‘스킨폰’이 처음이다.
또 올 상반기 출시된 휴대폰 가운데 하루 개통수가 3,000대를 넘은 제품도 ‘스킨폰’이 유일하다.
통상 휴대폰 업계에서는 하루 개통수가 1,000 대를 넘으면 히트 제품으로 간주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돼 누적판매 75만대를 기록하고 있는‘슬림 슬라이드폰(V840/V8400/V8450)’이 출시 3주 만에 개통 수 1,500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두 배를 넘는 판매 추이다.
‘스킨폰’은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대리점에 제품이 공급되자마자 바로 판매되는 것은 물론 일부 대리점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지난해부터 슬림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슬림 두께에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 디자인을 채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션에 민감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 리더들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으로 자기 개성이 강한 신세대들을 중심으로 마니아들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8mm 두께의‘스킨폰’은 간결함을 통해 세련됨을 추구하는 ‘선(線)의 미학’이 돋보이는 슬림폰이다.
퓨어 화이트, 오닉스 블랙, 브라운 등 3가지 컬러가 있는 ‘스킨폰’은 슬림 디자인임에도 블루투스, 파일뷰어, 유무선 모바일 프린트 기능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고품격 슬림폰으로서 명차 메르세데스-벤츠 New S-Class의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장착해 제공되고 있다.
인기 모델 전지현을 앞세워 ‘스킨폰’을 비롯한 다양한 슬림 휴대폰을 보여주는 ‘Anycall Slim & More Factory’CF가 방영되고 있어 ‘스킨폰’ 돌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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