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동생태공원 5월26일(금)부터 한달간 ‘반딧불이와의 만남’ 특별행사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5월26일(금)부터 6월25일(일)까지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와의 만남 』을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반딧불이관찰교실’을 열고, 성장단계별 표본과 반딧불이 일생을 알기 쉽게 설명한 패널, 영상물 등을 상설전시한다.

캄캄한 여름밤에 이리저리 춤을 추듯 빛을 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던 반딧불이는 환경오염과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남획으로 도시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렵게 되어 추억 속에서만 맴도는 환경지표종이다. 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가 되고 있는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2년째 반딧불이를 직접 기르며 조심스럽게 공원 내에서 서식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작년에는 관찰교실만 열었으나, 올해는 길동생태문화센터에 상설관람실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반딧불이와 생생한 만남으로 옛 추억을 더듬고 미래세대까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공감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반딧불이관찰교실의 참가예약은 5월 19일 10시부터 서울의 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접수한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인 만큼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 길동공원팀장 김 영 덕 02-472-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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