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장관의 중국 임시정부 유적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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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1 16:50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 김명곤장관은 5.19일 중국의 절강성 항주 서호변 및 절강성 남호의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명곤 장관의 임시정부 유적지 방문은 20일 중국 소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석하기 위하여 항주에서 소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김장관이 가까운 항주시와 가흥시에 임시정부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격 제안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절강성의 남호변에 있는 임시정부 유적지 방문을 수행하던 김양상해한국총영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김장관은 ‘당시 이러한 독립활동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나라가 어찌 있었겠느냐’며, ‘임시정부 당시의 모습을 제대로 복원하여 유적지를 둘러보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그 어려웠던 시절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김양총영사에게 주문하였다

김장관은 중국 전국체전 개막식 참석을 마친 후 21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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