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 등대’ 전시회... ‘바다의 날’ 주간에 열려

서울--(뉴스와이어)--등대사진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를 이용해 다양한 색상으로 질감을 살려 그림과 같은 시각에서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화 등대’ 전시회가 ‘바다의 날’ 주간에 열린다.

전시작가인 배재대학교 건축학부 박인규 교수가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 소재한 국립등대박물에서 ‘디지털화 등대’를 소재로 인천 팔미도 등대 등 국내의 전망 좋고 아름다운 등대 30점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1차 23~28일이며, 2차는 다음달 27일부터 2개월간 열린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등대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문화적·학문적 가치에 대해 연구해오던 박교수가 전국의 등대를 직접 촬영한 사진 중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작업을 통해 색다른 등대로 변신시킨 작품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985년 2월 국립등대박물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이 등대박물관에는 우리나라 등대역사 100년을 알 수 있는 항로표지 관련 유물 320종 3500여점이 등대관, 해양수산관, 기획전시관, 야외전시관, 테마공원 등에 전시돼 해양유물을 보존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화 등대”

디지털화 등대 추상 사진작품
○ 등대사진을 가지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작업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질감을 살려 그림과 같은 새로운 시각에서 볼수 있도록 한 작품

전시계획
○ 장소 : 국립등대박물관(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호미곶)
○ 작품크기/수량 : 10호(4절) / 팔미도등대 등 30점
○ 전시기간
- 1차 : 2006. 5.23(화) ~ 5.28(일)
- 2차 : 2006. 6.27(화)부터 2개월간
○ 전시작가 : 배재대학교 건축학부 박인규 교수

효과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발 맞추어 일반인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학문적 가치가 있는 등대의 의미와 등대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장소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일반사진이 아닌 디지털화 한 등대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 줌 으로서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해양문화 체험 기회제공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연락처

해양수산부 항로표지담당관실 담당관 이장우 사무관 진한숙 02-3674-634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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