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온-에어’ 서비스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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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코스피 036030
2006-05-22 10:48
서울--(뉴스와이어)--파란(www.paran.com 대표 송영한)은 웹 2.0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참여형 검색 서비스 ‘온-에어(on-air)’를 5월 22일 오픈한다.

파란닷컴의 ‘온-에어’서비스는 이른바 ‘참여형 검색 서비스’로, 누구나 주제와 형식 제한없이 컨텐츠를 만들어 업로드 할 수 있다. 특정 주제와 상관없이 기존에 자신의 개인 블로그 등에 담았던 다양한 컨텐츠를 올리면, 조회수와 추천수, 최신성 등에 의한 사용자 평가로 데이터별 자동 랭킹이 매겨지고 1위에 등극한 컨텐츠가 해당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 페이지에 이미지와 함께 바로 노출되는 방식이다.

누구라도 인정할만한 컨텐츠를 제공해야만 하는 치열한 경쟁은 여타 포털 서비스에서 볼 수 있던 무차별 정보 주입에서 한발 나아간 형태. 또한,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야 하는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통한 컨텐츠 생산이 아니라, 언제든지 특정 주제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컨텐츠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기존 포털의 참여형의 검색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온-에어’를 통해 업로드한 개인 컨텐츠는 개인의 블로그나 카페 등의 커뮤니티 채널에서도 관리가 가능하다.

내가 바로 키워드다! 내 이름도 검색되는 ‘온-에어’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내가 주체가 되어 ‘나의 이야기’를 정보로써 공유할 수 있다. 파란닷컴의 회원 누구나 ‘온-에어’의 개인 컨텐츠 관리툴에서 노출하고자 하는 나만의 컨텐츠를 작성, 업로드 가능하다. 파란 검색창에서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면, 개인이 올린 이미지와 텍스트 컨텐츠를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파란 측은, “향후, 개인이 블로그나 클럽 등에 올린 컨텐츠도 ‘온-에어’ 서비스와 연계하여 커뮤니티 기반의 데이터 공유와 개인별 태그 입력 히스토리의 자동완성 기능을 제공해 곧바로 ‘내가 쓴 글 목록’을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등록부터, 컨텐츠 공유까지 모든 과정에 철저히 사용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 기존 포털 검색 서비스와 가장 다른 점이다.

앞으로 파란은 사용자 참여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새롭고 혁신적인 '넥스트 파란'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th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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