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에 이어 ‘다빈치코드’영화기행 초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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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코스피 032350
2006-05-22 11:58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속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영화기행이 여행의 한 패턴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반지의 제왕’에 이어 최근 개봉한 ‘다빈치코드’가 새로운 영화기행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모나리자'를 소장하고 있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해 관람객 숫자가 1년 전보다 20% 급증한 750만 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외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파리의 쉘피스 성당 역시 인근 공원의 '자유의 여신상'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빈치코드 투어'는 파리, 런던, 링컨, 에딘버러 4개의 도시에서 총 8개의 파트로 진행된다.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묶던 리츠호텔을 시작으로 쉘피스 성당 등 다빈치코드의 핵심 전반부인 파리 투어를 거쳐, 영화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런던 투어, 영화의 진실이 밝혀지는 클라이맥스 촬영지인 에딘버러에서 다빈치코드 영상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영국관광청, 프랑스관광성이 공동 기획한'다빈치코드 투어'상품을 판매한다. 파리·런던·에딘버러 등 원작의 주요 무대와 영화촬영지인 영국 링컨을 둘러보는 8일짜리 상품이다. '다빈치코드'전문가이드가 동행한다는 것이 특징. 에어프랑스 항공을 이용하고, 파리-런던 구간은 유로스타를 탑승하며 런던-에딘버러는 기차로 이동한다. 7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 2백69만~2백89만원. (문의: 롯데관광 유럽팀 ☎02-399-2305)

유럽의 여행업계에 따르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반지의 제왕', '나니아연대기'의 배경인 뉴질랜드가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관광지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빈치코드 투어'의 성공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전문가들 역시 뛰어난 영상미와 액션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려는 여행자, 일명 'Screen Tourist'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틀에 박힌 패키지여행을 떠나 이색적인 테마 관광을 원하는 것은 새로운 여행패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관광개발 개요
롯데관광개발은 45년간 한국관광산업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꾀하며 관광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1971년 창립 이래 롯데관광개발은 2004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롯데관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통에서 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21세기 동북아 최고의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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