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런던 통신 박람회에서 블루투스, 와이파이 공존 시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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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코리아
2006-05-22 18:42
서울--(뉴스와이어)--CSR plc(런던증권거래소: CSR.L)은 오늘 런던 올림피아에서 열린 통신 박람회에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WiFi)가 하나의 보드 위에서 완벽하게 동작하는 것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CSR의 블루투스 기술인 블루코어4(BlueCore4)와 와이파이 솔루션인 유니파이-1(UniFi-1)이 하나의 보드에서 네 가지의 테스트 방식으로 시연되었다. 이번 시연은 CSR의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술이 상용화 제품 설계에 함께 적용되더라도 호스트 제품은 물론 각각의 무선 링크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네 가지 시연 테스트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와이파이 링크를 통해 접속된 VoIP 콜을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무선 통화하는 것과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스테레오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시연, 인터넷을 서핑하는 도중 전화를 받는 테스트, 마지막으로 블루투스로 파일을 전송하는 동시에 와이파이 링크로 파일을 전송하는 시연이었다.

이번 시연에서 유니파이는 UMA(유무선 통합기술 표준) 규격인 17dBm 주파수 출력을 준수하면서 블루투스 HV3 패킷과 서로 간섭하거나 두절되지 않고 일정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CSR의 유니파이는 이러한 테스트 시나리오의 사용을 염두에 두고 최적화하였고, 다른 2.4 GHz 무선 표준에 자주 사용되는 주파수 및 시간 도메인 공존 방식을 사용했다.

2004년 하반기부터 시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유니파이-1 제품군은 특별히 소비자용 전자제품에 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블루코어4 제품군 중의 하나인 블루코어4-ROM과 유니파이 제품군 중의 유니파이-1 포터블(UniFi-1 Portable)은 휴대폰이나 초소형 기기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이 싱글 밴드(2.4GHz) 802.11b/g 패키지는 6x6mm의 초소형 크기에 RF, 모뎀, 베이스밴드 및 MAC(media access controller)를 하나의 칩으로 집적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칩의 아키텍처는 부족한 외부 요소들을 고려하여 낮은 전력소비, 낮은 소요자재구성비(BOM)와 우수한 와이파이 기술의 성능을 보장한다.

CSR의 와이파이 전략 비즈니스 사업부의 사이몬 핀치(Simon Finch) 부사장은 “블루투스 기술은 모바일 핸드셋 시장을 포함한 많은 소비자용 제품에 사용되고 있지만 제한된 공간 내에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공존에 대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연을 통해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는 성능의 저하 없이 동시에 음악을 전송하거나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도록 CSR의 블루코어와 유니파이가 완벽하게 공존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CSR의 기술을 사용하면 이러한 부분이 더 이상 문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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