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 이제 영화마케팅도 로컬라이징
외화도 우리정서에 맞춰 마케팅 한다!
한국영화시장 성장의 계기로 급속도로 성장한 마케팅 홍보!!
외국 영화 중 국내 개봉에 맞춰 예고편 등을 우리나라 영화 시장에 맞게 재편집하는 것은 기존에도 있었던 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단순히 동영상물의 편집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영화 시장에 맞게 다각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요즘 눈길 받고 있는 로컬라이징 마케팅 사례로는 6월 8일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호러 <환생>이 있다. <환생>은 외국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포스터 재촬영 해 눈길을 끌었다. <환생>의 주인공들과 가장 흡사한 한국 사람들을 모아 베스트 컷을 뽑아낸 한국판 포스터는 한국적인 정서로 홍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으며, 공포 영화의 포인트를 한국 정서와 다르게 잡은 일본 포스터를 좀 더 보기 쉽고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영화 <환생>의 컨셉 ‘11명이 살해되고, 12명이 환생했다.’는 내용으로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포스터를 촬영하기로 결정했고, 영화 <환생>속에서 가장 무서운 장면으로 뽑힌 장면을 활용해 새로운 포스터를 만들게 되었다. <환생> 포스터를 접한 관객들은 “카피와 함께 포스터가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킨다.” “우리나라만을 위해 포스터를 재촬영 했다니 한번 더 보게 된다.”등 관심을 표했다. 한눈에 공포 영화임을 표현한 <환생>의 한국판 포스터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듯 외국 영화를 특별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우리나라 영화시장을 공략한 영화로는 포스터를 재촬영 한 <환생>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빨간 모자의 진실>과 <헷지>등이 있는데 이는 유명연예인이 직접 더빙을 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전의 아동용으로만 더빙을 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각 캐릭터에 맞는 톱스타들을 캐스팅해 마케팅은 물론 광고에까지 사용한 바 있다.
한국 영화의 시장이 발전하면서 마케팅에 있어서도 새로운 방법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한국 영화뿐 아니라 외화까지 한국 시장에 맞게 변화하고 하고 있어 영화 마케팅에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다. <환생>, <헷지>, <빨간 모자의 진실>등의 로컬라이징 마케팅을 통해 점점 커가는 한국영화 마케팅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새로운 홍보 방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미스터리 호러 <환생>은 6월 8일 국내 개봉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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