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아이언·웨지·퍼터 ’06 신모델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진지한 골퍼를 위한 진지한 클럽”(Serious clubs for Serious Golfers)을 만드는 세계적인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이사: 김영국)가 아이언, 웨지, 퍼터의 2006년 신모델을 출시했다.

아이언 - 695MB, 695CB, 775CB

1. ‘695MB’

‘695MB’ 아이언은 전통적인 컴팩트 블레이드 형의 상급자용 머슬백 아이언. 타이틀리스트만의 ‘Z형’ 머슬 디자인을 채택하여 힐(heel) 부분의 무게를 감량하고 페이스 중앙에 무게중심을 정확하게 설정하여 확실한 볼 컨트롤과 힘있는 탄도를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언에 따라 호젤의 길이를 달리하고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듀얼 호젤(Dual Hosel)’을 채택하여, 롱아이언에서 7번 아이언까지는 비교적 짧은 호젤로 저중심을 실현하여 볼을 쉽게 띄우도록 하고 8번에서 PW까지는 비교적 긴 호젤로 정확한 방향성을 실현하도록 하였다.

2. ‘695CB’

타이틀리스트 전통의 toe-heel 디자인과 컴팩트한 블레이드 외관을 지닌 ‘695CB’ 아이언은 총알 같은 탄도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Z형 캐비티백 아이언. ‘695MB’보다 솔폭이 다소 넓어 클럽을 다루기 쉬우며,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695MB’에 비해 번호별 로프트각을 2도씩 세운 ‘스트롱 로프트’를 채택, 강하고 낮게 나는 강한 탄도를 발휘한다. ‘695MB’와 동일하게 밝은 크롬 외관에 솔리드한 타감을 주는 1025 카본 연철스틸 헤드와 아이언에 따라 호젤의 길이를 달리하는 ‘듀얼 호젤’이 채택되었다.

3. ‘775CB’

‘775CB’ 아이언은 부드럽고 솔리드한 타감에 빛의 반사가 없도록 사틴 마감 처리된 단조 스테인레스 복합 아이언. 롱아이언에 얇고 강한 페이스를 부착하여 헤드중량의 80%를 헤드 주변부로 설정, 스윗스팟이 확대되어 치기 편해지고 미스샷의 위험도 대폭 줄어들었다. 또한 롱아이언 헤드에 탑재된 충격흡수소재가 공이 페이스 중심을 빗맞아도 헤드가 흔들리지 않게하므로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숏아이언으로 갈수록 헤드크기가 점차적으로 작아져 롱아이언샷에서는 미스샷을 최소화하고 미드와 숏아이언에서는 컨트롤과 정확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웨지

웨지의 대명사 보키 웨지(Vokey Wedge)가 ‘스핀 밀드 웨지 오일 캔’을 새로이 선보였다. 보키의 ‘스핀 밀드 웨지’는 구르브의 벽면을 90도에 가깝게 세워 마찰을 증가시키고 볼의 스핀량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 획기적인 웨지이다. 구르브의 벽면이 예각으로 되면서 페이스 표면이 30% 확대되어 벙커샷이나 깊고 젖은 러프 등 어려운 볼 포지션에서도 풍부한 스핀량을 발휘한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인 ‘오일 캔’ 웨지는 헤드 마무리를 오일 캔으로 한 것으로 연철만의 부드러운 타감을 느낄 수 있다.

퍼터

1997년이래 8년간 US PGA투어 선수사용률과 우승률에 1위 자리를 독보적으로 지키고 있는 스카티 카메론은 ‘써카62(Circa 62™)’를 출시하였다. ‘써카62’의 가장 큰 특징은 토(toe) 부분을 높게 설계하여 어드레스시 토가 들리지 않고 스퀘어한 스트로크를 유지해 주는 것. 그립은 호주산 검정 가죽을 핸드스티치하여 외관이 한층 고급스러워졌으며, 마무리 시 검정색으로 oxide처리한 헤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클래식하고 고급스럽게 변한다.

연락처

아쿠쉬네트코리아 이선화 대리 02) 3014-3800 011-9066-547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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