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 100경’ 홍보책자 발간

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도내에서 가장 우수하고 대중성 있는 관광자원 100곳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100곳’ 이란 제목으로 관광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그 동안 시군마다 다양한 홍보 책자나 팸플릿 등으로 산만하게 소개해 오던 남도 관광지를 이번 ‘전남 100경’이라는 이름으로 선별, 이처럼 한데 모아 소개한 것. 특히, 이번 책자는 오는 8월 전국 최초로 개최 예정인 ‘전남 100경 투어 스탬프랠리’를 앞두고 펴내게 됐고 외지 관광객 누구라도 이 책 하나면 쉽고 편하게 전남의 명승절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구성한데 그 발간의미가 있다.

이번에 펴낸 ‘남도에서 꼭 가봐야 할 100곳’은 ‘KTX로 더욱 가까워진-서해안’, ‘남도의 든든한 받침목-남해안’, ‘산·강·들녘의 풍요-내륙’, ‘파란 융단위의 진주-다도해’ 등 크게 4개 권역으로 구분, 소개돼 있다.

특히 이를 다시 관광명소·문화유적·사찰·휴식공간·학습공간·해수욕장 등 테마별로 나눠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오감으로 관광전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부여했다. 아울러 이 책에는 권역·명소별 개별지도는 물론, 교통·축제·음식점·숙박 및 민박시설·특산물을 모아 놓은 종합여행정보와 전남 100경 지도가 별도 섹션으로 첨부돼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다른 별도의 안내서 없이도 이 책 하나로 어려움 없게 전남지역을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모두 3천부를 발간, 수도권·영남권 주요 여행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일간지 및 관광레저 잡지사 등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전남 100경’ 책자에 대한 관광객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매년 수정 증보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시군 추천과 도의 선정과정을 거쳐 ‘전남 100경’을 선정한 바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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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관광진흥과 061-28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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