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정분야 블루오션 전략 세미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정국에서는 5. 23. 14:00 이태암 농정국장을 비롯한 농정분야 관련 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등 농산물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농정분야 블루오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태암 경상북도 농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가장 오래된 산업이며 앞으로도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 발전해 나갈 영원한 미래산업으로서, 전통적인 농도인 우리경북이 21세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농촌이 소득이 보장되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하여야 하며 이를 위한 새로운 진로로서 농정부문의 블루오션 창출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세미나는「행복을 여는 새로운 창」과 「농업혁명을 꿈꾼다」라는 농정혁신 분야 동영상 시청과 대구경북연구원 농림수산연구팀 유병규 박사 로부터 「경북농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건강휴양산업 육성」에 대한 발제가 있은 다음 농정과 권오현씨로부터 농산물마케팅 분야에서 “마케팅은 전쟁이자 사랑이다”와 유통특작과 나영강씨 로부터 과수산업분야에서 “과수대체작목개발 체리시범단지 조성” 등 중점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경상북도 농정국 전 직원들은 금년 들어 전 직원들이 시대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블루오션 전략”을 숙독하고, 이를 농정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소비패턴의 다양화, 맞춤형 농정으로의 전환 등 대내외 농업환경과 Paradigm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정 분야에서도 블루오션 전략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왔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농업을 기존 경종농업에서 생산·유통·가공·관광 등 1,2,3차 산업의 다양한 분야가 결합된 복합산업구조로의 재편 미래지역농업의 새로운 진로로서 “농업부문의 Blue Ocean” 창출, 지역의 특수성, 농업 및 농업관련 비즈니스의 규모 등에 따른 맞춤형농정의 도입 등을 기본구상으로 하는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농정의 틀 마련 등 경북농업이 지역농업의 특수성을 활용한 신개념의 농업으로 재편 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이날 토론을 통하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농정에 도입함으로써 우리경북의 농촌과 농업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 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정과 농정관리담당 053-95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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