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채권연구원은 11월 8일 사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사모펀드 투자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모펀드의 개요 및 기본 운용구조, 해외 사모펀드의 Best Practice, 국내 사모펀드 투자의 성공사례와 향후전망, 사모펀드에 대한 법률적 이해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가 있은 뒤 자유로운 질의 및 응답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자금담당자, 증권회사·보험회사·투신사 등의 금융기관 및 연기금의 자금담당자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사모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홍익대학교 신성환 교수는 법적 지위, 자산운용 대상, 경제적 효과 등 사모펀드의 개요 및 기본 운용구조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특히 사모펀드는 은행관리기업의 효과적 매각, 금융기관 민영화, 중소기업구조조정, 비효율적인 기업의 기업가치제고, 기술력이 뛰어난 신생기업 및 분사기업 등에 투자되어 국가 경제적으로 큰 효과가 기대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채권연구원 오규택 원장은 해외 사모펀드의 Best Practice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해외 기업들은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하여 사모펀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사모펀드가 활성화되어 기업들이 불필요한 사업부문을 사모펀드에게 매각할 수 있어서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사모펀드가 활성화가 된다면 기업의 불필요한 자회사나 사업부문의 매각이 원활해져서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자금도 매각대금으로 조달할 수 있어 외국처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가 용이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KTB네트워크 구본용 상무는 국내 사모펀드 투자의 성공사례와 향후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기업들은 분사 또는 매각을 통하여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히 할 수 있고, 기업간 합병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으며, 기업의 여유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 사모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국내 사모펀드 산업은 펀드운용능력이 있는 무한투자자(General Partner), 연기금 등 유한투자자(Limited Partner)의 출자 활성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라는 3가지의 조건이 충족된다면 충분히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재경부 증권제도과 최상목 과장은 사모펀드에 대한 법률적 이해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부동자금을 생산부문으로 흡수하고 투자활성화와 기업·금융기관 구조조정 촉진을 위하여 도입한 사모펀드의 제도에 대하여 설명하고 12월 6일 제도시행에 대비한 시행령 개정 등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하였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질의 및 응답시간에는 설명회 참석자들과 주제발표자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하여 사모펀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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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조사실 강호성 조사역 (3771-0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