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네트워크’ 구축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전국에 산재한 관세청과 산하기관의 자매결연마을 15곳을 4,300여명의 직원과 연계하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을 개시하였다.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네트워크”는 인트라넷(관세청 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국각지의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관세청 직원이 공동구매 할 수 있도록 구축된 것이다.

이 직거래 장터에서는 강원도에서 제주도에 이르는 15곳의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된 고추, 쌀, 고구마, 벌꿀, 호박, 포도, 한라봉 등 다양한 농산물이 4,300여명의 직원에게 소개되어 공동구매될 전망이다.

관세청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직원들은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국산 농산물을 제공받고, 농촌에서는 직원들의 홍보 및 구매확산으로 매출이 증대되어 상호 Win-Win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에서는 향후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네트워크”를 통해 농산물 공동구매, 농촌 일손돕기, 주말 농장 등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작년 9월말 정부혁신사례발표 경진대회 1등(“밀수동향관리시스템”) 상금 1천만원으로 관세청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음성 중동2리 마을에서 고추를 구매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총무과 최지환 서기관 042-481-762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