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세계 최초 ‘모바일 파일전송’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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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08:41
성남--(뉴스와이어)--온세통신(대표이사 황규병)은 아이디씨오(대표이사 조용상)와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통해 자사의 무선인터넷 ‘So1(쏘원)’에 핸드폰을 이용한 세계 최초 모바일 파일전송 서비스 ‘So1 파일전송’을 25일부터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So1 파일전송’ 서비스는 이동 중에도 휴대폰을 이용해 내 컴퓨터(PC) 또는 웹 스토리지에 있는 파일을 타인에게 전송하거나 자기와 공유된 상대방의 파일을 검색하여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기 파일 및 폴더를 복사·삭제하는 등 모바일로 파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전송한 파일의 전송 상황을 알려주는 등 원격 파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월 이용료 1500원으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며, 무선인터넷 패킷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서비스 구조로 인해 월 이용료만으로 마음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세통신은 올 하반기에는 내 컴퓨터(PC) 또는 웹 스토리지에 있는 파일을 휴대폰으로 저장하지 않고 문서 보기, 편집하는 기능과 동영상, MP3, 사진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스트리밍하여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것은 휴대폰의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방송 및 전송과 내 컴퓨터(PC) 또는 웹 스토리지, 기타 웹 사이트의 동영상 및 멀티미디어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ㅇ 온세통신은 ‘So1 파일전송’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 SKT 및 LGT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8월중으로 KTF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웹 스토리지 사이트인 E DISK, V DISK, 포털업체 등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오는 6월 28일까지 1개월 무료 이용권 제공과 함께 매주 왕대박 경품을 제공하는 등 총 30억원에 가까운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So1 파일전송’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o1 파일전송’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에서 ‘501 누르고 핫키’를 누르거나 So1 홈페이지(www.so1.co.kr)에 접속하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핫키란 휴대폰 단말기에 있는 이통사 무선인터넷 단축 버튼으로 Nate, Magic-n, ez-I 버튼을 말한다.)

So1은 국내 이동통신 3사(SKT, KTF, LGT)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와 무선망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개방형 모바일 인터넷으로서 온세통신이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할 신규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자신이 가입한 이동통신 회사의 모바일 인터넷(네이트, 매직엔, 이지아이)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So1의 탄생으로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자신의 가입회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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