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수주

뉴스 제공
NDS
2006-05-24 10:15
서울--(뉴스와이어)--한중일 어업협정 발효로 공해적 성격의 우리나라 주변 어장이 각국의 분할 관리구도로 재편됨에 따라 선진 수산자원 관리체계에 대한 도입 필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NDS가 어업지도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 전문기업 NDS(농심데이타시스템, 대표 신재덕)는 동해어업지도사무소가 발주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인트라넷을 통한 어업지도관리 업무의 통합관리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어업지도사무소 업무관리, △불법어선 피의자 신문조서 관리, △어업지도선 관리 등을 추진한다. 종전에는 대부분의 업무가 수기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NDS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안 체계를 마련하고 향후 확장성이 용이한 기술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기술 아키텍처(ITA), 서식 및 코드, 시스템 개발운영에 대한 표준화와 해양수산부의 표준코드를 활용한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 유관기관과 상호 운용하여, 관련기관간 정보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NDS는 수작업 업무의 개선과 관련 기관간의 정보공유로 유기적인 어업지도 업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어업자원 확보와 선진국 수준의 수산자원 보호관리체계를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재덕 대표는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 등에 최근 3년간 20여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성 살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한편 해양·어업부문 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산하에 동해어업사무소와 서해어업사무소를 두고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총 32척의 어업지도선을 운영, 우리수역의 국내ㆍ외 불법조업어선에 대한 지도ㆍ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nds.nongsh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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