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맞이한 ETRI, 가족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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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10:21

대전--(뉴스와이어)--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창립 30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ETRI 가족 한마음 축제”가 오는 25일(목) 연구원 운동장 및 7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ETRI 가족 한마음 축제”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ETRI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및 가족, 동문 그리고 지역주민이 “다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전 직원의 “한마음 마라톤”을 시작으로 동문 Home- coming 행사로서 코미디언 이용식씨를 초청하여 ‘웃으며 살자’라는 초청강연회를 7동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동문들과 함께 하는 만남의 장을 소원의 집에서 개최한다.

축제 3부에서는 대전 MBC 주관으로 직원 및 가족, 동문 그리고 지역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국내 정상급 연예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하방송 출연 연예인은 장영란과 김경섭의 사회로 윤도현 밴드, 장윤정, 테이 및 김종환 등 국내 탑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초대권은 대전 MBC 안내실 및 우리은행 대전지역 전 지점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가족 한마음 축제는 연구원과 지역주민/사회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민과 ETRI가 지원하는 사랑의 장학생, 사랑봉사단 야간공부방 학생 및 사회복지시설 가족 등이 초청되어 ETRI 직원, 가족 및 동문들과 함께 축하공연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TRI 임주환 원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와 일상적인 연구활동에 지친 연구원들에게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고 ‘창조적인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지난 1976년도에 설립된 이후 전전자교환기인 TDX 개발을 비롯하여 4M/16M/64M DRAM 개발, CDMA, 와이브로(Wibro), 지상파 DMB 등 지난 30년 동안 굵직 굵직한 연구 결과물들을 창출하여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IT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국내최대 IT연구기관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요
ETRI는 전전자식교환기 (TDX), 디지털 이동통신시스템(CDMA)등의 정보통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으로 진입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해 온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국책 연구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tr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