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후반작업에 전세계 최강 스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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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10:2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심형래 감독의 월드와이드 프로젝트인 <디 워>(D-War)(제공:쇼박스 제작:영구아트)의 후반작업에 헐리우드 최고의 스텝들이 전격 합류했다.

<아일랜드>의 음악감독,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편집감독, <식스틴블럭>의 음향효과 그리고 <반지의 제왕>의 색보정을 담당했던 스텝들까지, 헐리우드뿐 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강 스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디 워>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디 워>의 후반 작업에 참여한 이들은 하나같이 촬영화면을 본 후, 작품의 흥행성과 오락성에 강한 호감을 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일랜드> <아마겟돈> <진주만>의 음악감독 스티브 자브론스키

<디 워>의 음악감독을 맡은 스티브 자브론스키(Steve Jablonsky)는 <아일랜드>, <아마겟돈>, <진주만> 등 스케일감 있는 영화들의 음악을 도맡아 작업해온 바 있는 베테랑.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나는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음악을 사랑한다. 액션, 어드벤처, 전설, 로맨스, 모든 것이 들어있는 <디 워>를 본 순간, 이것은 모든 작곡가들의 ‘꿈’이라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뿐 아니라 스토리 전달을 충분히 도울 것이다. 새로운 도전의 결과가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제5원소> <다이하드> <라이온킹>의 음향효과 마크 맨지니

<식스틴블럭>, <타임머신>, <제5원소>, <다이하드> 등 소리를 통해 긴장의 수축과 이완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마크 맨지니(Mark A. Mangini)가 <디 워>의 음향효과를 맡았다. 그는 “<디 워>를 처음 보고 무척 놀랐다. 특히 영화 속 괴물들을 본 순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쥬라기공원>의 공룡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이랬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쥬라기공원>은 공룡영화의 음향효과체계에 새로운 정의를 내리게 했다. <디 워>는 ‘비쥬얼’과 ‘사운드’ 모두를 다시 정의할 기회라는 확신이 들었다. 모든 생명체가 살아 숨쉬고 관객의 감정을 집어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샤크>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에서도 폭넓게 보여준 그의 음향감각은 전세계 영화인들이 단연 최고로 꼽고 있다.

<브로큰 애로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식스틴블럭>의 편집감독 스티브 마르코비치

편집감독인 스티브 마르코비치(Steve Mikovich). 그는 <브로큰 애로우>, <콘에어>, <식스틴블럭> 등의 액션영화뿐 만 아니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까지 뛰어난 감각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편집감독으로 유명하다. 그는 “<디 워>에서의 나의 역할은 무척 명백하다. 심형래 감독이 만들어낸 판타스틱한 비젼과 열정을 전세계 관객들이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주인공과 하나가 될 것이며, 다이나믹한 추격씬과 스릴감으로 관객들은 의자를 바짝 당겨 영화 속에 빠져들 것이다.”고 밝혔다.

<진주만>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색보정 EFILM

색보정을 담당한 EFILM 역시 <진주만>, <반지의 제왕>, <반헬싱>, <오션스 트웰브>, <트리플X>, <스타워즈:에피소드3>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회사로,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디테일한 디지털 색보정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반작업 비용만으로 100억원 이상이 투입될 월드와이드 프로젝트 <디 워>는 헐리우드 영화의 평균 작업기간인 6개월 정도의 후반작업 기간을 거쳐 전세계 관객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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