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필, 브라질 진출 ‘수출시장 확대’
휴대폰 급속 충전기 전문기업인 애니필(대표 신민규)은 브라질 현지 판매법인인 나노웨어(Nanoware)를 통해 세계적인 휴대폰 기업인 Benq-Siemens와 올해 1000대를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애니필 충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필은 지난 3개월간 시범적으로 100대를 설치, 운영한 결과 제품의 우수성과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애니필의 현지 판매법인인 나노웨어와 Benq-Siemens는 내년까지 수백만불 상당의 충전기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애니필은 세계 최초로 전자동 자동인식 충전기를 개발한 휴대폰 충전기 전문기업으로 총 6종류의 충전기 모델을 내놓고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다양한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기종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용이 간편하고 빠른 충전으로 사용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왔다.
이미 휴대폰 보급률에서 세계 상위를 자랑하는 국내에는 편의점, 공공시설물, 호텔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공간에 휴대폰 충전기 장비 보급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추세지만, 브라질과 같은 신흥시장은 그 잠재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이번 공급계약이 향후 매출확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민규 애니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남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며 “향후 유럽 등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애니필은 국내는 물론 러시아, 멕시코, 미국 등 세계 20여개국에 자사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내년까지 전 세계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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